공연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 추가 캐스팅이 공개됐다.
4일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이하 '사비타') 제작사 문화아이콘은 추가 캐스팅을 공개했다. 형 동욱 역에 뮤지컬배우 임현수, 동생 동현 역에 그룹 엠블랙 리더 승호, 개성넘치는 상큼발랄 이벤트 직원 미리 역에 그룹 씨야 이보람이 추가 캐스팅 됐다.
동욱 역 임현수는 그간의 공연들에서 맡아온 역할과는 달리 친근한 현대 작품을 통해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동현 역 승호는 지난 2012년 일본 도쿄 및 오사카에서 열린 뮤지컬 '광화문 연가'로 뮤지컬에 데뷔했다. 2014년 뮤지컬 '문나이트' 출연 이후 국내에서는 2년만에 뮤지컬 무대에 오르게 됐다. 미리 역 이보람은 2011년 뮤지컬 '폴링 포 이브'로 뮤지컬 데뷔한 이후 5년만의 무대에 복귀한다.
한창 연습중인 배우들은 8월달부터 합류해 관객들과 만나게 되며 현재 활약중인 배우들과도 만나 다양한 페어를 선보일 예정이다.
뮤지컬 '사비타'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아름다운 형제애라는 소재를 다룬 작품으로 단 세 명의 배역이 만들어내는 작품. 현재 안재모, 전병욱, 이동준, 박유덕, 김견우(제이), 원성준, 은경균, 김려원, 이경진, 홍민아가 출연중이다.
[임현수, 승호, 이보람(왼쪽부터). 사진 = 문화아이콘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