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양정원 "단식원 가서 10kg 뺐다, 실패 거듭"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필라테스 트레이너 양정원이 다이어트 경험담을 전했다.

양정원은 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에서 하루 아홉끼 먹는 딸을 보고 자신의 일화를 털어놨다.

이날 양정원은 홍진영이 "저희 언니는 단식원까지 보냈었다. 새벽에 맨몸으로 택시 타고 도망쳐 나왔다"고 밝히자 "나도 단식원에 가봤다"고 고백했다.

양정웡는 "다이어트로 10kg을 뺐다. 원푸드 다이어트를 했다"며 "하루에 달걀 아홉개 먹는 덴마크 다이어트도 했다. 근데 그게 실패해서 한달에 계란을 몇 판을 먹었었다. 실패에 실패를 거듭했다"고 말했다.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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