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가수 백지영이 배우 정석원과 결혼 3주년을 맞았다.
4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우리오빠쇼'에서는 가수 백지영이 남편 정석원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부러움을 샀다.
이날 백지영은 "3주년이 얼마 전이었다. 영화 보고, 밥 먹었다. 소박하게 데이트했다"라고 말했고, 스타일리스트 김우리는 "깨소금이 떨어진다. 석원이가 너무 자상하다"라고 전했다.
이에 백지영은 "집에 있으면 하루 종일 웃는다"고 자랑했고, 최여진은 박나래는 백지영에 "좋겠다. 너무 부럽다"며 감탄했다.
또 김우리는 "백지영은 쇼핑몰을 할 정도로 패셔니스타다"라고 밝혔고, 백지영은 "패셔니 스타는 아니다. 모 아니면 도다. 오늘은 스타일리스트가 준비해줬다. 요즘 룩은 파자마 룩이라더라"고 말했다.
그러자 박나래 는 백지영에 "무대에서 가끔 이상하게 입는다. 브로콜리 같은 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고, 백지영은 "평생 따라다닐 영상이다. 그건 '사랑 안 해' 때 옷이다. 모자가 커서 목을 가눌 수가 없었다"라고 털어놨다.
특히 최여진은 "정신적 충격을 받아 '이 여자가 돌았구나?' 이런 거냐"고 물어 폭소케 했다.
[사진 = MBC 에브리원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