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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배우 박잎선이 연기 VIP로 뽑혔다.
5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iHQ K-STAR '함부로 배우하게'에서는 출연진들이 연기 선생님 배우 류승수의 지도하에 연기 수업을 받았다.
이날 류승수는 박잎선에 "지나가는 시민에 업혀라"라며 말하기 미션을 내줬고, 박잎선은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길거리로 나갔다
이어 박잎선은 지나가는 여학생에 "다리를 다쳤다. 공중전화 박스까지만 업어달라. 남편이 기다리고 있다"며 간절하게 부탁했고, 여학생은 흔쾌히 박잎선을 업어 박잎선은 미션에 성공했다.
또 류승수는 학생들을 신봉선 팀과 허경환 팀으로 나눠 '상대팀 속이기' 미션을 줬고, 허경환 팀은 신봉선 팀 중 진짜 레몬 물을 마신 사람을 찾아 나섰다.
먼저 레몬 물을 마신 신봉선 팀 박잎선은 "쓰다"라고 말해 허경환 팀을 혼란스럽게 했고, 결국 허경환 팀은 박잎선의 연기에 속아 미션에 실패했다. 신봉선이 진짜 레몬 물을 마셨던 것.
또한 박잎선은 지압판 위에 서있는 척 소름 끼치는 연기를 선보여 허경환 팀을 속였고, 류승수는 박잎선을 연기 VIP로 뽑았다.
이에 신봉선은 박잎선에 "참는 연기를 정말 잘 한다. 많이 참고 살아서"라고 말했고, 류승수는 박잎선에 "그만 참아라"라고 위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iHQ K-STAR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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