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김진성 기자] "가벼운 몸 상태로 경기에 나섰다."
KIA 주장 이범호가 결승 투런포를 쳤다. 6일 수원 KT전서 4번 3루수로 선발 출전, 0-0이던 4회초 무사 1루서 KT 주권의 초구 139km 높은 패스트볼을 통타, 비거리 120m 좌월 결승 투런포를 쳤다. 시즌 17호. 9경기만의 홈런이었다.
이범호는 "직구가 들어올 것이라 생각했는데 한 가운데로 몰린 실투가 나와서 홈런이 나왔다. 어제 비로 하루 쉬고 나서 나를 비롯해 모든 선수가 가벼운 몸 상태로 경기에 나섰다. 전반기가 얼마 남지 않았다. 최대한 게임 차를 줄이도록 분발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범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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