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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남성그룹 젝스키스 이재진이 ‘신개념’ 1대1 팬미팅을 진행한다.
YG 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이재진은 오는 10일 서울 중구 현대 시티 아울렛 동대문점에서 팬미팅을 개최한다. 이는 이재진이 오는 13일인 자신의 생일을 맞아 직접 계획한 팬서비스다. 젝키 컴백 후 뜨거운 사랑을 보여준 팬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인 것.
특히 이번 팬미팅의 경우 1대1로 진행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보통 인기 연예인의 경우 큰 공연장을 대관해 여러 팬들을 초대하는 반면, 이재진은 팬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더욱 가까이서 소통하기 위해 면대면 팬미팅을 열기로 결정했다.
이 같은 팬미팅 소식이 전해진 후 팬들은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에 따라 관계자들은 10일 하루 동안만 진행하려던 이번 행사를 이틀로 늘리는 방안도 논의 중이다. 이와 관련해 YG 측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너무 많은 팬들이 신청을 해줬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이재진을 비롯한 젝키 멤버들은 지난 5월 YG 엔터테인먼트 측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후 신곡 앨범 작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박근태 작곡가를 비롯한 여러 유명 프로듀서들이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새 앨범이 나오면 젝스키스의 단독 콘서트도 열린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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