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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김정행, 강영중)가 전국 278개 운동부에 훈련기구 및 용품을 지원, 전문체육 발전 및 선수 저변 확대를 돕는다.
대한체육회는 7일 학교운동부 저변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해 전국 17개 시도의 278개 우수 학교운동부에 훈련용 기구 및 용품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대한체육회는 “전문체육의 지속적인 발전, 선수 저변 확대를 위해 우수선수 발굴 및 육성의 근간인 학교운동부에 훈련용 기구와 용품을 지원한다”라 말한데 이어 “훈련 여건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자 지난 2007년부터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선정한 우수 학교운동부를 대상으로 이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대한체육회는 특히 올해 전국 278개(기초종목 81개) 학교운동부에 국민체육진흥기금 20억 3,92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운동부당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한다.
대한체육회는 “다양한 훈련 기구를 활용해 선수의 특성을 고려한 과학적인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적용, 선수들의 목표 성취에 대한 자신감 및 기록을 향상하고 부상을 예방하는 등 학교운동부 훈련의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학교운동부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사진 = 대한체육회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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