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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류현진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정민철 해설위원이 류현진 복귀전 중계를 맡는다.
스포츠채널 MBC스포츠플러스는 8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류현진이 선발 등판하는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의 경기를 생중계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5월 왼쪽 어깨 수술로 1년 넘게 마운드에 서지 못했던 류현진은 꾸준히 재활에 매진해왔다.
지난 2일에는 다저스 산하 상위 싱글A 재활 등판에서 6이닝 동안 5안타 2실점(투구수 84개)을 기록하며 메이저리그 복귀 임박을 알렸다.
8일 생중계되는 류현진 선발 복귀전은 MBC스포츠플러스 정민철 해설위원과 정용검 캐스터가 맡을 예정이다.
정민철 해설위원은 류현진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인물이다. 한화 시절을 선수로서도 함께했으며 투수 코치로도 같이 한 경험이 있기 때문.
MBC스포츠플러스는 경기에 앞서 정민철 해설위원, 정용검 캐스터와 함께 류현진의 몸상태와 지난 시즌 경기 하이라이트를 비롯해 이날 펼쳐질 경기에 대해 함께 예측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 경기가 끝난 직후에는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2016 메이저리그 류현진 선발등판 리뷰'를 통해 류현진의 플레이를 바로 분석하고 되짚어 보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류현진(첫 번째 사진), 정민철 해설위원(두 번째 사진).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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