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이후광 기자] “임창용 첫 세이브 축하한다.”
KIA 타이거즈는 7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시즌 7차전에서 5-2로 승리했다. KIA는 2연승을 달리며 시즌 성적 35승 1무 41패를 기록했다.
선발투수 헥터 노에시는 8이닝 2피안타(1피홈런) 1볼넷 4탈삼진 2실점(1자책)의 호투로 시즌 8승에 성공했고 임창용이 타이거즈 소속으로 6493일 만에 세이브를 기록했다. 타선에서는 4출루에 성공한 서동욱의 활약이 빛났다.
김 감독은 경기 후 “타선이 초반 득점을 해줬고 선발 헥터가 호투하면서 리드를 잘 지켜냈다. 임창용의 첫 세이브를 축하한다”라고 짧은 승리 소감을 남겼다.
[KIA 김기태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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