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마이데일리 = 김지은 기자] 미우미우가 청담 부티크 오픈을 기념해 익스클루시브 백과 스니커즈를 선보인다.
미우미우는 오는 21일 서울 청담 부티크를 오픈하고, 이를 기념해 익스클루시브 백과 스니커즈를 내놓는다고 8일 밝혔다.
‘미우미우 익스클루시브 백’과 ‘미우미우 익스클루시브 스니커즈’는 브랜드 특유의 개성과 장인정신이 담겼다.
백은 부드러운 벨벳 소재에 광택이 있는 염소가죽인 베르니체 소재를 조합해 만들었다. 브랜드 로고 패치와 홍학, 말, 늑대, 새 등의 자수패치가 특징이며, 여우털로 만든 참 장식이 달려있다. 스니커즈는 19세기 바바리아 시대에서 영감받았다. 고급스러운 벨벳 소재에 크기가 다른 메탈 스터다가 장시됐다.
한편, 미우미우는 미우치아 프라다가 1993년 론칭한 브랜드. 개성있고 실험적인 철학을 바탕으로 하이패션과 로우패션의 경계를 허무는 아방가르드하고 위트 있는 방식을 적용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미우미우의 익스클루시브 백(위), 스니커즈. 사진 = 미우미우]
김지은 기자 kkell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