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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제이슨 본' 맷 데이먼이 3년만에 한국을 다시 찾은 소감을 전했다.
8일 오전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진행된 영화 '제이슨 본' 아시아 프리미어 기자회견에는 할리우드 배우 맷 데이먼, 알리시아 비칸데르가 참석했다.
맷 데이먼은 준비한 한국어로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에 와서 정말 기쁘다. 개봉에 대한 기대감도 크고 정말 행복하다. 많은 한국 분들의 사랑을 받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또 3년만에 내한한 소감을 묻는 질문에 "정말 감사하다. 다시 한국에 올 수 있어서 행복하다. 아쉽게도, 우리가 월말에 월드 와이드로 전세계적으로 개봉하기 때문에 오래 한국에 머물지는 못한다. 어쨌든 다시 한국을 찾게 돼서 기쁘고 아름다운 나라"라며, "비즈니스 시장에 있어서도 한국은 톱5에 들어갈 거다. 영화 시장에 있어서도 중요하고 팬들도 많아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제이슨 본'은 가장 완벽한 무기였던 제이슨 본이 모든 자취를 숨기고 사라졌다가 자신의 기억 외에 과거를 둘러싼 또 다른 숨겨진 음모와 마주치게 된 뒤, 다시 돌아오면서 펼쳐지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오는 27일 개봉 예정이다.
[맷 데이먼.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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