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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류현진(LA 다저스)이 메이저리그 복귀전을 가졌다. 1회초 선두타자에게 홈런을 허용했다.
류현진은 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2016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복귀전 첫 타자 멜빈 업튼 주니어에게 솔로홈런을 맞았다.
볼카운트 2B2S서 6구 92마일 패스트볼을 던지다 우중월 131m 솔로포를 맞았다. 이어 윌 마이어스에게 볼카운트 1B2S서 4구 72마일 커브를 던져 헛스윙 삼진을 잡았다. 이어 맷 캠프에겐 볼카운트 1B서 2구 91마일 패스트볼을 던져 투수 땅볼로 처리했다. 얀게르비스 솔라르테에겐 볼카운트 2S서 4구 90마일 패스트볼을 던져 우익수 파울 플라이로 처리했다.
1이닝 1탈삼진 무실점. 투구수는 16개.
[류현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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