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KIA 브렛 필이 달아나는 스리런포를 쳤다.
필은 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경기에 5번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3-0으로 앞선 3회초 2사 1, 3루에 타석에 등장, 두산 마이클 보우덴을 만났다. 보우덴에게 볼카운트 2B서 3구를 공략, 비거리 115m 좌월 스리런포를 쳤다. 시즌 11호.
KIA는 3회초 현재 두산에 6-0 리드.
[필. 사진 = 잠실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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