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민병헌이 추격의 투런포를 쳤다.
두산 민병헌은 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홈 경기서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4-11로 뒤진 8회말 1사 2루 찬스서 KIA 심동섭에게 볼카운트 2B1S서 4구를 공략, 비거리 110m 우월 투런포를 쳤다. 시즌 12호. 개인 최다타이기록.
두산은 8회말 현재 KIA에 6-11로 추격했다.
[민병헌. 사진 = 잠실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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