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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손연재(연세대)가 후프와 리본에서 메달을 따냈다.
손연재는 10일(한국시각) 러시아 카잔에서 열린 2016 FIG(국제체조연맹) 리듬체조 월드컵 종목별 결선서 후프 18.600점으로 은메달, 리본 18.500점으로 동메달을 따냈다. 올 시즌 6차례 나선 월드컵 시리즈서 모두 메달을 따냈다.
후프에선 야나 쿠드랍체바(러시아, 19.200점)가 금메달을 따냈다. 손연재는 마르가티나 마문(러시아, 18.500점)을 제쳤다. 리본은 마문(19.200점)이 금메달, 멜리티나 스타니우타(벨라루스, 18.550점)가 은메달을 따냈다.
그러나 볼 18.600점, 곤봉 18.650점으로 모두 4위를 차지했다. 손연재는 22~24일 바쿠 월드컵을 끝으로 리우올림픽 모의고사를 마친다. 이후 곧바로 리우에 입성, 현지 적응에 나선다.
[손연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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