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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봉삼봉(김영철)이 서지건(이상우)를 받아 들였다.
10일 오후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극본 조은정 연출 이동윤 강인) 40회가 방송됐다.
삼봉은 지건을 불러 "너는 병 없어?" 하고 물었다. 그러면서 "아프지 않고 해령이 옆에서 50년,60년 붙어 있을 수 있어?"라고 다시 질문했다.
끄덕이는 지건에 삼봉은 "옆에서 누가 죽어 나가도 모르게 해줘. 저녁 밥 먹으러 와 "라고 말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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