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전남 드래곤즈 미드필더 전우영이 광양용강초등학교를 찾아 진로교육을 실시했다.
전우영은 11일 광양용강초등학교 교장실에서 일일교사 위촉장을 수여받은 후 진로수업을 실시했다.
전우영은 학생들에게 자신이 어떻게 해서 축구를 시작하게 되었고 어려움이 있었을 땐 어떻게 극복했는지 등 자신의 축구 인생 이야기를 들려줬다. 또한 학생들이 평소 축구에 대해 궁금했던 점이나 진로를 결정할 때 어떻게 해야 하는 지에 대한 질문에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진심 어린 격려와 답변을 해줬다.
진로수업을 마친 전우영는 학생들이 즐거운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기념사진 촬영과 사인도 잊지 않았다.
일일교사로 변신한 전우영은 “학생들과 많은 이야기를 하며 재미있는 시간을 보낸 것 같다. 오늘 저의 이야기가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유익한 정보가 되었으면 좋겠고 항상 맑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 = 전남 드래곤즈 제공]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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