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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한혁승 기자] 배우 이정진, 강예원, 김태훈, 이희진(왼쪽부터)이 11일 오후 서울 자양동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진행된 영화 '트릭' VIP 시사회에 참석해 멋진 포즈를 선보였다.
영화 '트릭'은 휴먼 다큐 PD 석진과 도준의 아내 영애가 명예와 돈을 위해 시한부 환자 도준을 놓고 은밀한 거래를 하는 대국민 시청률 조작 프로젝트다. 오는 13일 개봉 예정.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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