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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배우 안재현과 구혜선이 작품 속 인연으로 실제 연인이 된 사랑꾼 스타 1위에 등극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tvN '명단공개'는 '리허설에서 썸 타고 본방에서 연인이 된 신 사랑꾼 스타'로 꾸며졌다.
이날 1위에는 배우 안재현과 구혜선이 올랐다. 이들은 KBS 2TV '블러드'를 통해 인연을 맺었고, 열애 공개에 이어 초고속 결혼에 성공했다.
2위는 가수 겸 배우 비와 배우 김태희였다. 지난 2013년 열애 공개부터 수 차례 결혼설이 불거진 이 커플은 광고 촬영을 통해 처음 만나 실제로 사귀게 됐다.
3위는 배우 송승헌과 중국 배우 유역비였다. 영화 '제3의 사랑'을 통해 만난 이들은 현재 양가 교류가 많을 정도로 가깝게 지내고 있다.
4위는 배우 유지태와 모델 겸 배우 김효진 커플이다. 이미 결혼한 이들은 광고 촬영을 통해 만나게 됐다. 5위는 배우 인교진과 소이현으로 이들은 다수의 작품을 함께 했다.
6위는 배우 곽도원와 장소연 커플이다. 현재 결혼 이야기도 흘러 나오고 있는 이들은 영화 '곡성'을 통해 처음 만났다. 곽도원은 칸 영화제에서도 장소연을 살뜰히 챙기며 애정을 과시했다.
7위는 MBC 드라마를 통해 만난 배우 주상욱과 차예련이다. 8위는 광고 촬영을 통해 현재까지 잘 사귀고 있는 배우 김우빈과 신민아 커플이 올랐다.
[사진 = tvN '명단공개' 방송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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