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김구라, "子 동현과 작년까지 뽀뽀…정색하더라"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방송인 김구라가 아들 동현과 지난해까지 뽀뽀를 했다고 했다.

11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에는 48세의 최강 동안 엄마가 등장했다. 딸은 "엄마가 나를 방치하는 거 같다"라며 "SNS에 중독돼 계속해서 셀카를 찍는다"라고 했다.

이날 김구라는 "제가 지난해까지 동현이와 뽀뽀를 했었다"라며 "그런데 어느날 정색을 하더라"고 운을 뗐다. 이어 "동현이가 '김동현 키스' 치면 아빠랑 뽀뽀하는 게 나온다고 싫어했다"라며 "애가 싫어하면 하지 말아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사진 = SBS '동상이몽' 방송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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