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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스테파니가 음주운전 차량과 충돌 교통사고를 당했다.
11일 스테파니 소속사 마피아레코드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스테파니가 '슈퍼주니어의 키스 더 라디오'에 출연하기 위해 여의도 KBS 앞에서 대기 중이었는데, 반대편에서 오던 차량이 중앙선을 넘어 돌진해 운전석 쪽 범퍼와 펜더 부분을 들이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상대 운전자가 음주운전을 했다. 그 자리에서 음주 측정을 거부해 경찰서로 연행됐다"며 "스테파니 매니저도 경찰서에 가서 진술을 마쳤다"라고 했다.
현재 스테파니는 일정에 차질 없이 라디오 녹음 중이다. 관계자는 "크게 다치지는 않았을 거 같지만, 스케줄 마치면 병원에서 검사를 해볼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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