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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스 스타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여성 제임스 본드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그는 11일(현지시간) E뉴스와 인터뷰에서 “(남성 제임스 본드는) 이제 신선하지 않다”면서 여성 제임스 본드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같은 발언은 니콜라스 홀트와 호흡을 맞춘 신작 ‘이퀄스’ 홍보 인터뷰 과정에서 나왔다.
현재까지 여성 제임스 본드 후보로는 ‘엑스파일’의 질리언 앤더슨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그는 자신과 007포스터 합성사진에 대해 지난 5월 트위터에 “누가 이 포스터를 제작했는지 모르겠지만 맘에 든다” 밝혔다.
차기 제임스 본드에 대한 무성한 루머는 모두 다니엘 크레이크의 어정쩡한 태도 때문이다. 그는 더 이상 제임스 본드를 맡지 않겠다고 선언했지만, 계약상 한 편에 더 출연해야한다. 공식적으로 제임스 본드는 여전히 다니엘 크레이그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E뉴스 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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