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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엠블랙 미르가 군입대한다.
소속사 제이튠캠프 측에 따르면 미르는 오는 14일 논산 훈련소로 입소해 4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후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한다.
현재 미르는 모든 활동을 정리하고 입소하기 위해 조용히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입소 소식도 가까운 지인과 팬들에게만 먼저 알렸다.
미르는 오는 2018년 7월13일 전역한다. 엠블랙의 또 다른 멤버 지오는 지난 2월 입대해 사회복무요원으로 일하고 있다. 현재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에 출연중인 승호 역시 군입대를 앞두고 있다.
앞서 미르는 지난 11일 엠블랙 공식 팬카페를 통해 “제가 7월14일자로 훈련소에 입소하게 되었습니다”라고 공식 발표하며 “그동안 저라는 사람에 비해 너무 많은 사랑을 받은 것 같아서 이 시간 동안 인간적인 면이나 실력적인 부분에서 성장하는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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