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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스페인 출신 배우 하비에르 바르뎀이 유니버셜의 몬스터 유니버스 프로젝트물로 맹활약을 펼친다. '미이라'에 이어 '프랑켄슈타인'에 출연할 예정이다.
지난 11일(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하비에르 바르뎀은 유니버셜 제작의 세 번째 몬스터 영화 '프랑켄슈타인'에서 프랑켄슈타인 역으로 물망에 올랐다.
그는 시리즈 첫 주자인 '미이라'에선 지킬 박사 역할을 맡기도 했다. 스페인 배우 최초 아카데미 남우조연상 수상 타이틀을 보유한 만큼, 영화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유니버셜의 몬스터 유니버스는 고전물 속 몬스터들의 세계관이 마블 코믹스 히어로들처럼 크로스오버되는 시리즈다.
하비에르 바르뎀과 더불어 많은 할리우드 스타들이 참여했다. '미이라'에는 러셀 크로우와 톰 크루즈, '투명인간'에는 조니 뎁이 출연한다.
[하비에르 바르뎀. 사진 = AFP/BB NEWS]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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