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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이 2%대 시청률로 막을 내렸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 집계 결과 12일 밤 방송된 '슈가맨' 마지막 회는 시청률 2.498%(이하 전국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은 새로운 슈가맨의 등장이 아닌 시즌을 마무리하는 후일담 형식으로 꾸며졌다.
지난해 8월 19일 파일럿 첫 방송 이후 '슈가맨'은 한 시대를 풍미한 추억의 스타들을 2016년 다시 소환해왔다. 개그맨 유재석과 프로듀서 유희열 콤비의 호흡도 호평을 받았다. '슈가맨'의 자체 최고 시청률은 지난 4월 26일 방송분과 지난 5일 방송분이 기록한 3.9%다.
['슈가맨'.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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