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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가수 윤종신, 백지영이 엠넷 '슈퍼스타K 2016'에서 하차한다.
엠넷 측 관계자는 13일 마이데일리에 "올해 '슈퍼스타K'는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심사위원 구성에 변화를 주게 됐다. 윤종신, 백지영, 성시경 등 기존 심사위원들의 활약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 이번 시즌에선 함께 할수 없지만, 제작진을 통해 슈퍼스타K에 대한 애정어린 충고와 진심이 담긴 조언을 아끼지 않으시리라 생각된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앞서 성시경 역시 하차를 알리면서 이번 심사위원진은 완전히 새로운 인물들로 꾸려질 예정이다.
또 관계자는 "김범수 씨의 출연은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슈퍼스타K 2016'은 지난 5월부터 서울 등에서 현장 예선을 개최했으며 이어 미국 뉴욕, LA, 보스턴에서도 예선을 진행한다. 이번 하반기 내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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