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GO 열풍, 정준영도 푹 빠졌다 "짜증나…속초 간다"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증강현실 게임 '포켓몬 GO'가 전 세계적으로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가수 정준영도 '포켓몬 GO'에 푹 빠졌다.

정준영은 13일 게임 플레이 화면을 캡처해 인스타그램에 올리고 "홍대에서 포켓몬 나올 때까지 걸어다녔다. 짜증나 곧 속초간다. 제발 서울 만이라도 GPS풀렸으면 좋겠다. 길만이라도"라고 적었다.

'포켓몬 GO'는 스마트폰용 포켓몬스터 게임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플레이 방식을 도입했다. 사용자가 직접 포켓몬을 잡기 위해서 특정 지역으로 이동해야 하는데, 한국에선 아직 정식 서비스가 되지 않고 있다. 단 속초 지역에선 포켓몬이 일부 등장하는 것으로 전해져 속초로 이동 중이라는 이들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정준영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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