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장은상 기자] kt 위즈 심우준이 시즌 1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
심우준는 13일 수원kt위즈파크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시즌 11차전에 9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장했다.
심우준는 2회말 2사 2루 상황에서 상대 선발투수 박주현의 3구 125km짜리 체인지업을 잡아당겨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홈런을 터트렸다. 이번 시즌 1호 홈런.
심우준의 2점홈런으로 kt는 2회말 현재 2-2 동점을 만들었다.
[심우준. 사진 = 마이데일리 DB]
장은상 기자 silverup@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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