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창원 윤욱재 기자] NC 외야수 김성욱(23)이 연타석 홈런의 주인공이 됐다.
김성욱은 13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벌어진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두산과의 시즌 11차전에 2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장, 1-1 동점이던 3회말 무사 1루에서 좌측 담장을 넘기는 2점짜리 홈런을 터뜨린데 이어 5회말에도 좌월 솔로홈런을 폭발했다.
두 홈런 모두 유희관을 상대로 기록한 김성욱은 시즌 5,6호 홈런을 한 경기에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김성욱이 연타석 홈런을 친 것은 개인통산 두 번째로 지난 6월 5일 사직 롯데전 이후 처음이다.
NC는 김성욱의 홈런으로 4-2로 도망간 상태.
[김성욱.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