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창원 윤욱재 기자] NC 우타거포 박석민(31)이 도망가는 투런을 날렸다.
박석민은 13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벌어진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두산과의 시즌 11차전에 5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 8회말 1사 1루에서 우측 담장을 넘기는 2점홈런을 터뜨렸다.
박석민의 시즌 15호 홈런. 유희관으로부터 뺏어낸 한방으로 NC가 6-2로 달아나게 만들었다.
박석민은 지난 12일 마산 두산전에서 시즌 14호 홈런을 친데 이어 2경기 연속 홈런을 마크했다.
[박석민. 사진 = NC 다이노스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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