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동호 "결혼 전 혼전임신 부인, 잘못 인정한다"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동호가 결혼 보도 당시 혼전임신을 부인했던 속사정을 밝혔다.

13일 밤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도끼, 김보성, 동호, 주우재가 출연한 ‘내 인생, 턴~업!(Turn~up!)’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MC 규현은 동호가 지난해 11월 결혼, 지난 5월 득남한 사실을 언급하며 “분명 그 당시에는 혼전임신이 아니라고 했는데 어떻게 된 거냐”고 물었다.

동호는 “주변 사람들에게는 맞다고 이야기를 했다. 그런데 전 괜찮은데 아내가 일반인이지 않나. 사람들이 아내를 보는 시선이 안 좋을까봐 어쩔 수 없이 아니라고 이야기할 수밖에 없었다”며 “맞는데 아니라고 한 잘못은 인정한다”고 답했다.

[사진 = M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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