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김보성이 성추행 루머 심경을 밝혔다.
13일 밤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도끼, 김보성, 동호, 주우재가 출연한 ‘내 인생, 턴~업!(Turn~up!)’ 특집으로 꾸며졌다.
앞서 지난해 7월 김보성은 찌라시를 통해 자신이 출연한 영화 촬영장에서 벌어진 성추행 사건 가해자로 지목됐다. 이후 찌라시의 내용이 사실이 아님이 밝혀져 오명을 씻을 수 있었다.
이날 김보성은 “그게 허위 찌라시 유포로 김보성이다라고 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억울한 일이 생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 전에 깡패 두목으로 부하만 3000명이 있다는 이야기가 있었다”며 “그 영화 이야기는 명백하게 지금도 다른 배우끼리 재판이 진행 중에 있다. 찌라시가 나와서 강경 대응해 유포자가 검찰에 넘어가 있다. 그걸 시시콜콜 설명하는 것도 대인배의 모습이 아니다”고 덧붙였다.
또 “영화에 나오는 폭력남편 역할의 배우는 검찰에 넘어간 그 배우가 아니다”고 부연 설명했다.
[사진 = M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