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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보이그룹 세븐틴 버논이 가수 에릭남의 컴백 무대 지원사격에 나선다.
한 가요계 관계자에 따르면 세븐틴 버논은 14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에릭남의 신곡 ‘못참겠어’ 컴백 무대 피처링으로 참여한다. 원곡 랩 피처링을 맡은 래퍼 로꼬의 공백을 채우게 되는 것.
버논은 세븐틴 메인 래퍼로 남다른 실력을 갖추고 있는 만큼, 에릭남의 컴백 무대를 더욱 완성도 높게 만들어 줄 전망이다. 특히 에릭남과 버논의 ‘훈남 케미’가 돋보일 것으로 예고돼 기대를 모은다. 에릭남의 시원한 보컬과 버논의 세련된 랩의 콜라보레이션은 이번 무대의 관전 포인트다.
한편 오는 15일 공개되는 에릭남의 신곡 ‘못참겠어’는 펑키한 기타사운드와 경쾌한 리듬 속 에릭남의 보컬이 돋보이는 댄서블 팝 락(Pop Rock) 장르다. 에릭남은 엑소 ‘럭키원(Lucky One)’ 프로듀서 앤드류 최, ‘굿포유(Good For You)’ ‘녹여줘’를 함께한 220과 손잡고 공동 프로듀싱에 참여, 또 하나의 자작곡을 탄생시켰다.
에릭남은 발매 직전인 14일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최초로 ‘못참겠어’ 무대를 선보인다. 이어 밤 11시에는 생중계를 통해 절친으로 알려진 가수 에일리, 어반자카파와 함께 발매 카운트다운에 돌입한다.
최근 ‘Love&Letter’ 리패키지 앨범을 발표한 세븐틴은 타이틀곡 ‘아주 NICE’로 활동하며 국내외 인기를 휩쓸고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CJ E&M 제공]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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