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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14일 귀국하는 ‘마린보이’ 박태환(27, 팀GMP)이 국내에서 컨디션을 조절한 후 다시 비행기에 오른다.
14일 오후 5시 35분 귀국하는 박태환은 오는 15~16일 인천문학 박태환수영장에서 국내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태환의 전담팀은 던컨 제임스 토드 호주 코치, 김동옥 웨이트 트레이너, 윤진성 트레이너로 구성되어 있다.
박태환은 이어 17일 오전 10시 인천공항에서 미국으로 향하는 비행기에 오른다. 박태환은 미국 올랜도에서 2주간 베이스캠프 적응기를 거친 후 곧바로 2016 리우올림픽이 열리는 브라질로 이동할 계획이다. 올랜도에서 오는 30일 출국, 상파울로를 경유해 31일 브라질 리우에 도착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박태환은 최근 대한체육회의 승인을 받아 4회 연속 올림픽 출전이 확정됐다. 박태환은 이번 대회에서 3회 연속 올림픽 메달을 노린다.
[박태환.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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