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고동현 기자] 넥센이 5연승을 질주하며 전반기를 마쳤다.
염경엽 감독이 이끄는 넥센 히어로즈는 14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9-5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넥센은 5연승, 시즌 성적 48승 1무 36패가 됐다. 3위로 전반기 마감.
경기 후 염경엽 감독은 전반기 좋은 마무리를 해서 기쁘다"며 "전반기 동안 최선을 다해준 코칭스태프와 선수단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염 감독은 "(박)동원이의 타격 페이스가 점점 올라오고 있어 후반기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생각을 드러낸 뒤 "쉬는 동안 휴식 잘 취하면서 후반기 준비 잘하겠다"고 덧붙였다.
기분 좋게 전반기를 끝낸 넥센은 19일부터 LG 트윈스와 후반기 첫 3연전을 치른다.
[넥센 염경엽 감독.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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