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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승격팀 번리가 이청용(28,크리스탈팰리스) 영입에 나섰다.
영국 가디언은 14일(한국시간) “번리가 한국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청용 영입을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지난 해 볼튼에서 크리스탈팰리스로 이적한 이청용은 최근 감독과 불화설을 겪었다”고 설명했다.
번리는 지난 시즌 챔피언십(2부리그)에서 우승하며 2008-09시즌 이후 8년 만에 EPL로 승격했다.
가디언은 “번리가 이청용을 영입하기 위해 100만파운드(약 15억원)의 이적료를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한편, 미국에서 소속팀 프리시즌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이청용은 14일 필라델피아와의 연습경기에 교체로 출전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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