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경찰이 그룹 JYJ 겸 배우 박유천 사건을 검찰에 송치한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15일 여성 4명을 성폭행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박유천에 대해 일부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박유천이 여성 4명을 상대로 한 성관계에 강제성이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전한 뒤 4명 중 1명에게 금품을 주기로 하고 성관계를 한 정황이 포착됐지만 금품을 주지 않은 것으로 파악된다고 했다.
경찰은 박씨와 성매매한 A씨도 성매매 혐의를 적용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겼다.
한편 박유천은 지난달 유흥업소와 집 화장실 등에서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총 4명에게 고소당한 바 있다. 이후 박유천은 첫 번째와 두 번째 고소인인 A씨와 B씨를 무고죄로 맞고소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