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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손예진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손예진은 15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서 "사실 덕혜옹주에 대해 몰랐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몇년 전 우연히 서점에서 '덕혜옹주'라는 소설을 봤다"면서 "표지가 예뻐서 구입 했었다"고 솔직하게 얘기했다.
하지만 그는 덕혜옹주라는 인물에 푹 빠지게 됐고, 영화화 소식에 가장 먼저 관심을 보였다. "다들 탐내는 작품일 거라 생각했다. 시나리오가 나한테 올 거라고는 생각 안 했었다"고 덧붙였다.
손예진이 출연하는 '덕혜옹주'는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녀, 덕혜옹주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역사적 사실에 상상력을 더해 팩션으로 풀어냈다. 오는 8월 개봉 예정.
[사진 = MBC 보이는 라디오 영상 캡처 ]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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