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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그룹 룰라가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 전설로 출연한다.
17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룰라의 이상민, 김지현, 채리나 등은 18일 오후 '불후의 명곡' 녹화에 참여한다. 1994년 데뷔한 룰라는 '3! 4!', '날개잃은 천사' 등의 히트곡들을 쏟아내며 당시 최고 인기 댄스 그룹으로 활약했다. 최근 이상민이 예능 대세로 떠오르며 룰라 활동 재개도 본격화되고 있다.
룰라의 히트곡들을 재해석하는 무대도 화려하다.
이날 녹화에는 다수의 OST에 참여하며 명품 가창력으로 불리는 걸그룹 멜로디데이가 출연해 색다른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멜로디데이는 과거에도 '불후의 명곡'에서 가창력을 과시한 바 있다.
또한 뮤지컬배우 최정원, 가수 박정아, 스테파니, 손승연, 그룹 배치기, 아이돌그룹 제국의아이들, 나인뮤지스 등이 출연한다. SM 소속의 김희철, 김정모, 조미도 한 팀으로 출연 예정이라 기대감이 높아진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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