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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레스터 시티 우승 주역인 은골로 캉테(25)가 첼시로 이적했다.
영국 가디언은 16일(이하 한국시간) 첼시가 캉테와 5년 계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이적료는 3천만 파운드(약 454억원)으로 알려졌다.
캉테는 “첼시에 입단해 기쁘다. 나의 꿈이 현실이 됐다. 첼시는 유럽에서 가장 큰 구단 중 하나다”고 소감을 밝혔다.
당초 레스터 시티가 4년 재계약을 제안했지만 캉테가 이를 거절하고 첼시 이적을 택했다.
캉테는 “콘테 감독을 비롯해 세계적인 선수들과 함께 뛸 기회를 거절할 수 없었다. 첼시에서 더 많은 성공을 거두고 싶다”고 말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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