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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귀여운 외모로 이미 여러차례 화제가 된 개그우먼 김미려와 배우 정성윤의 딸 정모아가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깜짝 등장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은 139회 '내 마음이 들리니?'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기태영은 "육아를 하면서는 따로 운동을 할 수가 없더라"고 토로하며 로희와 함께 할 수 있는 부녀 운동을 배우기 위해 체육관을 찾았다.
그런데 체육관에는 먼저 도착한 연예인 가족이 있었다. 바로 김미려와 정성윤의 딸인 정모아였다. 그간 SNS 등을 통해 귀여운 외모로 큰 관심을 받아온 정모아는 이날 카메라 앞에서도 인형처럼 예쁜 미모를 뽐냈다.
또 잠시 후에는 개그맨 윤형빈이 아들 윤준을 품에 안고 모습을 드러냈다. 생후 100일 당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했던 윤준은 어느새 생후 21개월 아기가 됐다. 기태영을 포함해 세 아빠는 아이들을 안고 스쿼트를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다른 '슈퍼맨' 가족들도 저마다의 방식으로 추억을 쌓았다. 개그맨 이휘재는 서언, 서준의 여자친구를 집으로 초대해 함께 시간을 보냈다. 배우 이범수의 자녀 소을, 다을은 처음으로 지하철타고 심부름에 도전했다. 이 과정에서 동생 다을을 챙기는 소을의 똑부러진 모습이 시청자를 흐뭇하게 했다.
그리고 축구선수 이동국은 쌀독에 담긴 쌀을 바닥에 쏟는 '초대형' 장난을 친 설아, 수아, 대박 덕분에 쉴 틈 없는 하루를 보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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