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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할리우드 배우 엘든 이렌리치가 젊은 한 솔로 역으로서 처음 '스타워즈' 팬들 앞에 나섰다.
엘든 이렌리치는 17일(현지시각) 영국 런던 엑셀 센터에서 대규모로 열린 '스타워즈' 셀러브레이션에 참석했다. 이 행사에는 '스타워즈' 제작사 대표와 새 시즌을 준비 중인 감독 라이언 존슨,필 로드, 크리스 밀러 감독 등 주요 출연진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엘든 이렌리치는 '한 솔로:스타워즈 스토리'에서 젊은 한 솔로 역으로 공식 소개됐다. 그는 쟁쟁한 스타들을 제치고 무려 3,000 대 1이라는 경쟁률을 뚫고 배역을 꿰찼다.
엘든 이렌리치는 "6개월 동안 오디션을 치렀다"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건 추바카(한 솔로 동료 캐릭터)와 함께 테스트를 보러 팔콘에 간 것이다. 정말 믿어지지 않는 일이었다"고 떠올렸다.
크리스 밀러 감독은 "우리는 3,000명이 넘는 사람들을 만났지만 처음 문을 열고 들어온 엘든 이렌리치를 뽑았다. 돈 낭비해서 죄송해요"라고 재치 넘치는 입담을 뽐냈다.
‘스타워즈’ 시리즈의 개봉일은 다음과 같다.
‘로그 원:어 스타워즈 스토리’ 2016년 12월 16일
‘스타워즈8’ 2017년 12월 15일
‘한 솔로:스타워즈 스토리’ 2018년 5월 25일
‘스타워즈9’ 2019년 5월 24일.
[사진 = AFP/BB NEWS]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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