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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방송인 샘 해밍턴이 호주에도 소위 '중2병'이 있다고 털어놨다.
18일 밤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마지막회가 방송됐다.
'중2병' 딸 때문에 걱정인 어머니가 스튜디오에 등장한 가운데, "호주에도 중2병이 있냐?"는 질문에 샘 해밍턴은 "당연히 있다"고 말했다.
"난이도가 올라가 있다"며 샘 해밍턴은 "범죄로 넘어갈 확률도 높다"며 "중학교 때 아는 친구 형이 마약중독자가 됐다. 열여섯 살 때부터 그래서 20, 30대가 되어서 사망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샘 해밍턴은 "문화 차이이기는 하지만 나중에 학교에 안 나오다 보니까 다른 놀거리 등을 찾다가 그런 방향으로 가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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