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전남 드래곤즈 산하 유소년클럽인 U-15 광양제철중학교가 3월 12일부터 7월 16일까지 진행된 광주-전남 권역별 주말리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광양제철중학교는 2011년부터 6년 연속 우승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전남 U-15 광양제철중학교는 지난 16일 벌교구장에서 열린 광주-전남 권역 주말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전남해남중학교를 4-0으로 승리하며 9승 1무(승점 28점)로 무패기록을 달성하며 주말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광양제철중학교는 하반기 열리는 2016 대교눈높이 전국중등축구리그 왕중왕전 출전 자격을 획득했다.
6년 연속 우승한 이제승 감독은 “올 시즌 무패로 주말리그를 우승할 수 있었던 것은 선수들이 믿고 잘 따라와 준 덕분이다. 7월에 열리는 추계연맹전과 10월 열리는 대교 눈높이 왕중왕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사진 = 전남 드래곤즈]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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