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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케이블채널 올리브TV ‘올리브쇼 2016’이 무더위에 지친 시청자들의 입맛을 자극한다.
19일 방송되는 ‘올리브쇼 2016’ 25화에선 ‘여름 디저트’를 주제로 한 초간단 레시피가 소개된다. 제철 과일인 수박을 비롯해 시원한 과일 수프, 베리 젤리를 곁들인 유럽식 디저트까지 차별화된 메뉴로 구성됐다.
파티시에 유민주 셰프는 수박과 치즈가 어우러진 아기자기한 비주얼의 케이크를 만들어 환호성을 자아냈다. 수박 케이크를 맛 본 출연진들은 “사진 찍고 싶은 예쁜 디저트”라며 “수박의 아삭한 식감과 상큼한 맛이 일품”이라고 호평을 아끼지 않아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어 디저트 전문가이자 MC 박준우는 블루베리 등 다양한 베리로 만든 젤리와 망고, 바나나, 키위를 갈아 만든 냉스프를 함께 선보이며 실력 발휘에 나선다. 미식가인 성시경은 “계속 먹게 된다. 요리를 공부하고 싶게 만드는 맛”이라며 감탄을 연발했다는 후문이다.
이 밖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각 나라별 대표 여름 디저트에 대한 맛깔스러운 토크가 이어져 디저트 마니아들의 취향을 저격한다.
‘올리브쇼 2016’은 19일 밤 9시 방송.
[사진 = 올리브TV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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