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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가수 그레이가 담당 PD에게 화를 낸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M아카데미에서 엠넷 ‘쇼미더머니5’ 우승팀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그레이는 “1회 방송 나가고 나서부터 PD님에게 화부터 냈다. 나를 싫어하는 줄 알고 싸우고 시작했다. 감정선이 롤러코스터를 탔다. 그 기분이 매주 달라진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힘든 와중에서 작업을 해야 하니까 장난을 칠 수 없어 감정소모가 많았다. 살도 많이 빠졌다. 다행히 음원 성적이 좋아지면서 살이 오르기 시작했다. 신경 많이 쓴 만큼 알아주시는 것 같아서 감사하다”고 고백했다.
한편 최근 종영한 엠넷 ‘쇼미더머니5’에서는 사이먼도미닉-그레이 팀의 비와이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방송은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전국가구 평균 시청률 3%를 기록하며 대미를 장식했다.
[사진 = 엠넷 제공]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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