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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김성령이 고혹미를 뽐냈다.
패션잡지 그라치아는 김성령과 함께 진행한 8월호 화보를 19일 공개했다.
하와이에서 진행된 이번 화보 촬영에서 배우다운 풍부한 연기력과 기품 있는 포즈를 선보여 스태프들의 탄성을 자아냈다는 후문.
여배우로서 심도 깊은 인터뷰도 나눴다. 김성령은 자신이 타고난 배우과는 아니라며 성실함과 책임감을 성공 비결로 꼽았다.
"일을 대하는 자세는 평생 공직 생활을 했던 아버지를 닮은 것 같아요. 굉장한 성실함과 책임감?(웃음) 전 제가 끼와 열정이 타고났다고는 생각 안 해요. 천생 배우도 아니고요. 다만 옆으로 눈 안 돌리고 거북이처럼 꾸준히 한 길을 가는 타입이죠."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인생의 황혼기에 접어든 그녀가 일과 가정을 대하는 자세, 세상을 바라 보는 균형감각 등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20일 발행되는 그라치아 8월호에 실렸다.
[사진 = 그라치아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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