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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개그우먼 신봉선이 옷 치수를 공개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iHQ K-STAR '함부로 배우하게'에서는 개그우먼 신봉선이 작은 옷에 고통스러워했다.
이날 연기 선생님 안혁모는 멤버들에 "기본기 훈련을 빼놓으면 안 된다"며 호흡 기초 훈련을 가르쳤다.
이에 멤버들은 안혁모의 색다른 호흡법에 "코가 바짝바짝 마른다. 맵다"며 힘들어했고, 안혁모는 "숨이 지나가는 통로들이 건조하게 되는 원리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안혁모는 "숫자를 한 호흡으로 누가 제일 많이 셀 거 같냐"며 뱀뱀에 "한국어로 숫자 셀 줄 아냐"고 물었고, 뱀뱀은 "너무 무시하는 거 아니냐"며 발끈했다.
그러자 안혁모는 "나는 신봉선 씨가 제일 잘 셀 거 같다"라고 추천했고, 차오루는 "그런데 (신봉선이) 오늘 너무 쪼이는 옷을 입으셨다"라고 지적했다.
특히 신봉선은 안혁모에 "오늘 44 사이즈를 입었다. 지퍼를 열고 입었는데도 안 내려간다"고 하소연했고, 안혁모가 "원래 44 사이즈 입으시는 거 아니냐"고 묻자 "44 반 입는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iHQ K-STAR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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