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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신화 이민우가 작사·작곡 이력을 자랑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MBig TV '꽃미남 브로맨스'에서는 신화 이민우와 방탄소년단 정국의 마지막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이민우는 정국에 "곡도 쓰냐"고 물었고, 정국은 "나는 작곡만 한다"고 답했다.
이에 이민우는 "나는 작사·작곡·편곡 다 한다. 독학했다"며 "어느덧 작업한 곡이 150곡이 넘더라"고 전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이민우는 정국에 "주얼리의 'One More Time'과 '슈퍼스타'를 만들었다. 그런데 사람들이 잘 모른다"고 말했고, 정국은 "그 노래 진짜 유명하지 않았냐"며 안무를 선보였다.
특히 이민우는 정국에 "(작곡을) 처음부터 잘할 수는 없다. 그런데 춤을 추는 애들이 리듬을 잘 찍는다. 이것저것 해보고, 고립돼 있으면 안 된다. 작품을 창작하다 보면 고립되어 있다. 그래서 지인에 들려주기도 한다"며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또 이들은 한강을 찾았고, 이민우는 정국에 "살면서 안 해본 것, 새로운 것을 하는 게 좋은 거 같다"며 "너랑 여행을 가도 좋을 거 같다. 서울에서 반나절 지내봤지만 해외여행 가도 재밌을 거 같다"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사진 = MBig TV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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