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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정가은이 엄마가 됐다.
20일 정가은의 소속사인 티핑엔터테인먼트 측은 "정가은이 오늘 오전 2시 26분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산부인과에서 어여쁜 딸을 출산하며 새로운 가족을 맞았다"고 밝혔다.
이어 "정가은의 딸은 2.84kg로 건강하게 태어났으며, 산모 역시 건강한 상태로 병원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정가은은 소속사를 통해 "많은 분들이 격려와 응원을 보내주신 덕분에 무사히 건강하게 출산할 수 있었다 너무도 감사하다"며 "축복 속에 태어난 한방이에게 앞으로 좋은 엄마가 되어주고 싶다"고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정가은은 지난 1월 동갑내기 사업가와 백년가약을 맺은 바 있다.
[정가은. 사진 = 정가은 인스타그램]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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